허리케인 밀턴의 강풍과 폭우속에 묶여진체 버려진강아지 #동물 #반려동물 #Dog #animal #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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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밀턴 중 개를 기둥에 묶어두고 도망친 플로리다 남성, 중범죄로 기소되었습니다 허리케인 밀턴의 강풍과 폭우 속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개를 고속도로 근처 기둥에 묶어둔 채 버리고 떠난 사건이 전 세계의 분노를 샀습니다. 다행히 경찰이 구조에 나서며 개는 목숨을 구했지만, 해당 남성은 동물 학대 혐의로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로 기소되었습니다. 견주님들, 제발 이러진 맙시다 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 왔습니다 지난 10월 9일,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FHP)는 한 운전자의 신고로 구조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발견된 강아지는 폭우 속에서 기둥에 묶인 채 떨고 있었으며, 이를 찍은 구조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무려 1,2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순찰대는 개를 부드럽게 다독이며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를 남겼고, 이 사건은 국제적 화제가 되었습니다. 견주의 ‘변명’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23세의 조반니 알다마 가르시아는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고, 자신의 행동을 두고 대피 중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라고 해명했지만, 법정에서는 그리 간단치 않을 전망입니다. 플로리다 주 검사 수지 로페즈는 이 사건은 단호히 다룰 것이며, 피의자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르시아는 개를 보호소에서 다시 데려가려고 했다가 결국 포기하고 입양 절차에 동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구조된 개는 현재 ‘트루퍼(Trooper)’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름은 그가 겪은 역경과 그를 구한 순찰대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습니다. 5살 된 불테리어 트루퍼는 구조 후 건강을 회복하며 임시 보호 가정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트루퍼의 입양 신청자는 수백 명에 이르고 있으며, 보호소는 견종에 대한 경험과 책임감을 겸비한 최적의 입양자를 신중히 선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모든 유기견는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트루퍼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지만, 구조 단체는 이 기회를 통해 트루퍼만 특별한 게 아닙니다. 미국 전역의 수백만 마리 보호소 동물들도 트루퍼처럼 따뜻한 가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입양을 고민 중이라면 트루퍼가 보내서 왔다고 말해주세요! 라며 유쾌한 캠페인을 시작한 단체는 트루퍼 덕분에 더 많은 동물들이 새 삶을 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트루퍼처럼 모든 유기견이 사랑받는 날을 꿈꿔봅니다. #고양이 #동물 #반려묘 #반려동물 #반려견 #강아지 #개 #dog #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