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도소서 재소자 살해한 20대 무기수, 또 무기징역|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공주교도소에서 동료 재소자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무기수 A씨에게 법원이 또 다시 무기징역을 선고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지법 공주지원 김매경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동료재소자와 함께 공주교도소 수용거실 안에서 재소자였던 42살 피해자의 가슴 부위를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7살 무기징역수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형을 집행 받는 와중에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자신의 행위에 대해선 대체로 인정하고 있다며 검찰이 구형한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일각에선 또 다시 살인을 저지른 무기수에게 결국 달라진 건 없다며 이럴거면 재판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비판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함께 기소된 피의자 2명도 살인 방조혐의만 인정돼 각각 징역 2년6월과 5년이 선고됐습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받습니다 홈페이지제보 - 카톡ID : TJBTBOB 이메일 : tjbnews@tjb co kr TEL 080-987-5555 / FAX 042-285-5813 * 문서 및 파일, 사진, 동영상도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 TJB 대전·충남·세종뉴스 전체보기 : ▶ TJB 유튜브 채널 구독 : ⓒ TJB 대전방송 무단 전제 및 재배포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