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학생,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 - 티브로드 인천방송

인천지역 대학생,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 - 티브로드 인천방송

————————————————————————————————————— http://blog.naver.com/bpress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티브로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세요. —————————————————————————————————————— 박인애 앵커) 인천지역 대학생 모임인 '인천 평화 나비'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청년들이 요구하는 10대 법안을 발표하고 후보자들에게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일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대와 부천 카톨릭대를 주축으로 인하대, 경인교대 학생들이 가세한 인천 평화 나비 모임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에 나섰습니다. 송도 해안도로를 달리는 단축 마라톤과 부대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모금행사를 시작한 겁니다. 5km 코스로 진행된 단거리 마라톤엔 인천지역 대학생과 시민, 외국인 학생들까지 참가했습니다. 이경석 / 행사 참가자 "소녀상 건립에 기부도 하고 뜻 깊은 행사이기도 하고 달리기도 즐거운 마음으로 했습니다." 아리안 부흐 / 스페인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알게 됐고 어린 소녀들의 이야기에 놀랐습니다. 마라톤 전엔 몰랐는데 (참여하게 돼서) 좋았습니다." 인천 평화나비는 흙수저당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다른 청년 단체들과 연대해 지역 활동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이외에도 청년들과 민접한 사회문제를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소연 인천 평화 나비 대표 "캠페인이나 강연도 개최하고 고등학생까지 연대해서 나가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인천지역 대학생 단체들은 이번 총선에서 쳥년 문제 해결을 위한 10대 법률안을 제시하고 출마 후보자들에게 요구할 방침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박일국 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 [출처] (R) 인천지역 대학생,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 - 티브로드 인천방송|작성자 tb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