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로그] 레즈비언 부부의 시드니에서의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불꽃축제|Sydney NYE 2022♥ Japanese & Korean Lesbian Couple

5년 전, 처음으로 티비에서 시드니의 신년 카운트 다운을 보고 전여친(현 아내)과 우리도 다음엔 꼭 직접 보러 가자고 약속을 했어요 그리고 그 날이 찾아왔네요 저희에겐 너무 뜻 깊고 아름답고 완벽한 날이었는데, 그 감동이 여러분에게도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목이 쉬어라 소리를 지르면서 봤는데, 예쁨을 그대로 전하고 싶어 NYE 불꽃놀이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따로 편집을 하지 않았어요 다음 꿈은 빌리든 사든, 아무튼 개인 보트 위에서 새해를 맞는 거예요☺️❤️ 친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공원에서 관람을 했는데, 굳이 비싼 돈을 내고 유료로 가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보이는 각도가 다 달라서 나름대로 매력이 있다보니 어디서든 멋진 광경 볼 수 있으실 거예요 저도 다음 번엔 다른 각도에서 관람을 해볼까 싶어요☺️ 그리고 저희가 갔던 더 포인트는 입장 시작 시간부터 일찍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어차피 나중에 온 사람들이 밤에는 다 좋은 자리로 와서 서서 보더라구요…🥲 솔직히 맨 앞줄 테이블 맡는 게 아니고서야 자리에 큰 의미 없을 것 같아요 참고가 되셨기를 바라며 07:14 카운트 다운, NYE fireworks 21:22 새해 산책, walk with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