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천 / 천상병(낭송 장현주)
귀천 /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오늘시요일 #장현주 #시낭송 #시낭송가 #천상병 #귀천 #새 #나하늘로돌아가네 #일곱살 #목순옥 #인사동 #날개없는새짝이되어 #나의가난은 #주막에서 #기인 #수락산 #인생은소풍 #천상병은천상시인이다 #저승가는데도여비가든다면 #죽음 #소풍 #저승 #하늘 #자발적가난 #무욕 #청빈 #낙천적 #순수 #천진함 #천진무구 #천원 #이천원 #일본 #마산중학교 #김춘수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모윤숙 #문예 #갈매기 #동백림사건 #동베를린 #북한대사관 #이응노 #윤이상 #강빈구 #막걸리 #중앙정보부 #전기고문 #폐인 #고문후유증 #막걸리가밥 #행려병자 #정신병원 #유고시집 #강화도 #건평항 #천상병귀천공원 #현대시 #국민시 #자유시 #산문시 #poem #좋은시 #명시 #애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