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국정원 해킹 의혹에 "국정원 해체돼야"
북한, 국정원 해킹 의혹에 "국정원 해체돼야" 북한은 국가정보원이 최근 해킹 의혹과 관련해 '해킹 프로그램을 대북 정보 수집용으로 사용했다'고 밝힌 것에 강력히 반발하며 "국가정보원은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서기국 보도에서 국정원을 "반공화국 모략과 음모의 소굴"이고 "반인민적인 정보사찰과 테러를 본업으로 하는 인권유린의 본거지"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국정원 해체' 주장에 대해 통일부는 "북한은 우리 내부 문제에 대한 간섭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