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감독의즐기는이야기]노래: 기억은 겨울을 써 내려간다/테너 차문수
테너 차문수 친구의 두 번째 노래! "기억은 겨울을 써 내려간다" 시/곡 최진 처음 그댈 안던 날 오랜 떨림을 기억하오 긴 세월 쓸려가도 그리워라 우리 가혹했던 젊음과 내 멍들은 흩어지고 떠밀려온 파도에 묻기로 했으니 이제 그만 투명하게 나를 부르던 미칠 듯이 나를 태우던 흔들리듯 사라져 가는 기억에 써 내려가오 아득했던 사랑과 내 꿈들은 멀어지고 휩쓸려온 바람에 묻기로 했으니 이제 그만 희미하게 그댈 보내던 하염없이 그댈 채우던 흔들리듯 사라져 가는 세상에 물들어 가오 부를 때 마다 나의 노래가 되어줘 이대로나의 사랑 투명하게 나를 부르던 미칠듯이 나를 태우던 흔들리듯 사라져 가는 기억에 써 내려 가오 기억에 써 내려 가오 이 노래는 겨울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음악을 들으며 맞는 자료를 찾는 내내 들으며 곡 에 빠져 보았다 이 시를 읽어 보려고 시도했지만 내가 읽어보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시인의 느낌이 나오지않았다 차문수가 부른 노래가 그 감정을 더 많이 살려주었다 편집 : 파이널컷 아트리스트 음원 추천링크 아트그리드 영상 추천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