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127회 학대' 인천 유치원 교사 2명 사전 영장
'아동 127회 학대' 인천 유치원 교사 2명 사전 영장 인천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원생을 학대한 혐의로 23살 여성 A씨 등 사립 유치원 교사 2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두 달간 원생을 발로 차고 바닥에 넘어뜨려 일으켜 세운 뒤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각자 맡은 5세반의 아동 19명을 120여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해당 교사들은 아이들이 장난을 심하게 해 버릇을 고쳐주려했던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