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5박 6일 러시아 방문 마치고 북한으로 출발 / YT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박 6일 간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전용 열차를 타고 북한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김 위원장이 탑승한 장갑 열차가 어제(17일) 러시아 연해주 기차역에서 배웅을 받으며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레드카펫이 깔린 임시 계단을 밟고 열차에 올라탄 김 위원장은 러시아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든 뒤 경례를 하며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러시아 관계자들도 출발하는 기차를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 방문에 나선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북한과 러시아 접경지인 하산역에 도착한 뒤 오늘까지 방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5박 6일은 김정은 위원장의 역대 최장 해외 체류 기간입니다 김 위원장의 열차가 평양을 출발한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하면 7박 8일 이상을 러시아 방문에 할애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