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중이던 장제원 아들 노엘, 또 무면허 운전에 경찰관 폭행 [MBN 뉴스와이드 주말]

집행유예 중이던 장제원 아들 노엘, 또 무면허 운전에 경찰관 폭행 [MBN 뉴스와이드 주말]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 장용준 씨가 지난 19년에 이어 또다시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9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 씨. ▶ 인터뷰 : 장용준 / 래퍼 (지난해 6월, 1심 선고 전) "이 사건 지켜본 국민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 당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장 씨가 집행유예 기간이 채 끝나기 전에 또다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젯밤(18일)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내고,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에게 머리를 들이박는 등 폭행한 혐의입니다. 집행유예 기간이라 면허조차 없는 상태였습니다. 장 씨는 SNS를 통해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경찰은 장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심가현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이범성]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