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우울증
노인우울증 노인 우울증은 노년이 되면 겪을 수 있는 만성 질환, 경제력 상실에 따른 빈곤, 배우자의 죽음 등으로 쉽계 겪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감정을 들여다보기 미숙한 어르신들은 우울 증상을 간과하거나 방치해서 치료시기를 놓치고 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본인과 주변의 관심이 더욱 필요합니다 노인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생각 - 나이가 들면 다 우울해요 - 우울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 나을거에요 - 우울한 것은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거에요 노인우울증 증상을 살펴볼까요? - 젊어서보다 사는게 많이 재미가 없다 - 최근 이유없이 슬프고 쉽게 눈물이 난다 - 주변에 사람들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고 외롭다 - 사소한 것에도 집중이 흐트러지고 자꾸 잊어버린다 - 입맛이 많이 없고 쉽게 피곤하다 -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 자주 죽음이나 자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다 - 이유없이 몸 여기저기가 아픈데 병원에 가면 정상이라고 한다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우울증 치료에는 약물치료, 면담치료 등이 사용되는데 최근에 개발된 우울증 치료 약물들은 효과가 좋고 부작용도 적어 대부분 노인들에게 안전합니다 적절히 치료하였을때, 우울감과 기억력이 수개월 내에 호전을 보일 수 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1년 정도의 치료를 권합니다 노인 우울증 Q&A Q 저는 우울증이 아니라 홧병이 아닐까요? A 우울하고 기분이 저조해도 우울하다고 표현할 수 없는 사회에서 살아오신 분들은 몸이 아프거나 피로하다고 표현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병은 우울증과 함께 속상해서 몸이 아픈 신체형 장애가 결합한 '홧병'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즉, '홧병'은 우울증의 일종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Q 기억력이 떨어진 것 같아 병원에 갔더니 우울증이래요? A 노인우울증에서의 인지 감퇴는 신체증상만큼 흔하며 집중력 감퇴가 동반됩니다 기억력이 떨어진 것 같아 병원에 방문해도 우울증으로 진단받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으며 우울증이 호전된 후 기억력이 좋아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노인정신과 - 대상: 60세 이상의 노인 - 진료분야: 노인인지장애, 노인기분장애, 기타 노인정신장애 - 문의전화: 02)220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