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평화의 하모니 ‘활짝’…’화합의 장’ 개막
[2022 10 11 국방뉴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평화의 하모니 ‘활짝’…’화합의 장’ 개막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오랜 기다림 끝에 17일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7일 열린 엑스포 개막식에는 국방부 의장대부터 해외군악대 초청 공연까지 이어지며 화려한 볼거리로 서막을 알렸습니다 조다니엘 기잡니다 군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지난 7일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렸습니다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전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며 평화를 뒷받침 하는 강한 국방력을 강조했습니다 [inter] 신범철 / 국방부 차관 우리 군의 세계적인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정부도 더욱 강력한 국방력으로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지키고 튼튼한 안보로 한반도의 평화를 뒷받침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두번이나 연기된 군 문화 엑스포,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개막식은 그 어느 때 보다 화려했습니다 군사경찰단의 모터싸이클 퍼레이드와 전통 의장대대의 절도있는 무예시범, 미국과 영국 등 해외 군악대의 초청공연까지 이어지며 엑스포 첫날 개막식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이와 함께 콜롬비아 출신 6 25 참전용사인 마르코씨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er] 김태흠 / 충남도지사(엑스포 공동위원장) 자유와 평화를 이끄는 군 문화 본연의 모습을 분명하게 제시할 것입니다 군사강국 대한민국의 위용을 생생하게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기간 국군의 전력과 최첨단 방산기술, 각국 군의 의식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을 비롯해 병영훈련체험과 군 장비 탑승, 로봇 체험 등이 마련됐습니다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3일까지 17일간 이어집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