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 있는 러시아 군 기지, 계속 쓸 수 있을까? ft. 박현도 교수 #shorts

박현도 교수 #시리아 #러시아 2017년에 계약을 갱신해서 거의 49년, 50년 동안 더 쓰기로 돼 있었는데, 아사드하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다시 뺏겼잖아요 정부군이 쫓겨났으니까 그래서 새로운 정부와 협상을 해야 되는데 또 변수가 하나 생겼습니다 재건 비용이 필요하잖아요 근데 (아흐메드) 샤라가 이끄는 HTS가 국제 테러 조직으로 지금 등재돼 있거든요 수장인 아흐메드 알샤라가 국제 테러 조직의 수장이에요 그래서 미국 정부가 2017년인가에 현상금을 1000만 달러를 걸러 놓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미국이 그거는 해제해 줬어요 1000만 달러는 지워줬는데 여전히 의심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거든요 근데 이 사람들은 재건을 하려면 지금 다 제재를 받고 있잖아요 시리아는 제재 상태거든요 제재를 풀어달라 이거예요 유럽, 서방, 돈 있는 미국과 서방이 풀어줘야지 뭔가 좀 도모할 수 있는 돈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유럽에서 뭐라고 했냐면 "제재를 네가 풀고 싶지, 그러면 그 해군, 공군 기지는 안 되는 거 알겠지?", "러시아가 써서는 안 되지 않겠니?" 그래서 지금 유럽이 조건을 내건 것 같아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