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걷는 듯 고하도(2) 해상데크 》'22. 6. 23.

바다 위 걷는 듯 고하도(2) 해상데크 》'22. 6. 23.

° 고하도 해상데크길 목포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승강장에서 용오름 숲길, 고하도 전망대까지 육상 코스에 이어 해상으로 북쪽의 용머리까지 931m와 남쪽의 해안동굴까지 768m가 연결되는 총 연장 1,699m 탐방로가 만들어져 고하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 이 건물은 1층만 카페이고 2층부터 꼭대기까지 전망대이며, 내부에는 휴게공간, 전시공간도 있어서 교육 관람시설로도 이용되는 곳이다. ° 판옥선 전망대는 이충무공이 13척의 판옥선으로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뒤 1597년 10월 29일 고하도에 도착, 106일 동안 머무르면서 전열을 다듬었던 고하충무공의 얼을 담아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 올린 전망대로 고하도의 너울 가득한 아름다운 해상 풍경을 눈앞에서 조망할 수 있는 명소다. ° 포토존에는 조선 수군이 명량대첩 승전 이후 전력정비를 위해 고하도에서 106일 동안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는 4m 높이의 이순신 장군 조형물이 설치됐다. ° 북쪽의 용머리까지 931m로 바다 위 걷는 듯한 목포 고하도 해안데크길이다.용머리 포토존에는 높이 4m의 용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 고하도 용머리는 용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승천하는 전설을 지닌 고하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데크길로 용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용머리 반대편의 해안데크길 끝 종점에는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1940년대에 설치한 해안동굴로 모두 14군데가 있다고 한다 ° 고하도 전망대에서 용머리까지 왕복 1.8km에 이르는 숲길에 목포시문학회의 시가 있는 길이 조성되었다. 출처 : 다음.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