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치장 변신 / 園松 안기풍 작사 (노래를 불러줄 20~30대 가수를 찾습니다 원송 아트센터 031~948~8945)
화장, 치장, 변신 /園松 안기풍 발명가 에서 시인으로 그리고 작사가로 살아가는 원송은 창의적인 노랫가사를 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함께 할 가수를 찾습니다 오늘도 거울 앞에 서서 생각해 어떤 화장이 오늘은 딱일까? 눈썹은 쭉, 립스틱은 쫙 한 번에 싹! 변신해볼까! 화장, 치장, 변신! 오늘도 나는 완벽한 사람! 화장, 치장, 변신! 어제의 나는 잊어줘, 제발! 하이힐 신고 쫙 뻗은 자세 반짝이는 귀걸이에 목걸이까지 사람들 모두 나만 쳐다봐 근데 왜 자꾸 발이 아플까? 화장, 치장, 변신! 오늘도 나는 자신만만! 화장, 치장, 변신! 발 아파도 참아, 오늘은 나의 날! 가발도 쓰고, 모자도 쓰고 여기선 요정, 저기선 마법사 근데 잠깐만, 내 신분증 어디 갔지? 날 못 알아보면 좀 곤란한데? 화장, 치장, 변신! 이제는 내 얼굴도 헷갈려! 화장, 치장, 변신! 오늘도 난 누구일까? 화장 지우고 거울을 봤더니 "어? 이게 내 얼굴 맞아?" 치장과 변신이 끝나도 난 나야, 그래도 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