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 21대 국회 과반 의석 전망"...방송 3사 출구조사 분석 / YTN

"민주·시민, 21대 국회 과반 의석 전망"...방송 3사 출구조사 분석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최영주 앵커 ■ 출연 : 서성교 / 건국대 초빙교수, 우철희 / 기자, 나연수 /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합지역이 상당히 많은데요 전문가들 그리고 취재기자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용화 교수님, 지역별 관심지역 경합인 곳이 굉장히 많았어요 [유용화] 그런데 수도권인데요, 결국은 다른 지역의 경합은 충청도와 수도권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PK 지역하고 그런데 수도권의 경합지역은 우세지역의 특색이 현재 출구조사로 봤을 때는 우세지역이 미래통합당 후보가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러한 출구조사가 나온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민주당 후보가 우세지역이 상대적으로 많고 그리고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 지금 몇 개인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최소한 10개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초경합으로 보는데 그 경합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출구조사에 따르면 약간 우세한, 그러면서 경합하는 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더불어민주당 이쪽에서 과반을 넘는다고 예측을 한 것 같습니다 [앵커] 경합에서 만약에 더불어민주당이 다 승리를 한다면 158석까지 갈 수 있는 것이거든요 [유용화] 그런데 만약 경합지역에서 예를 들면 반타작을 한다든가 아니면 통합당이 예를 들어서 치고 올라와서 한다든가 그러면 래인지 범위가 좀 달라지겠죠 미래통합당이 130석까지 갈 수도 있는 부분이 있겠죠 [앵커] 눈에 띄는 지역구 가운데 서울 종로 같은 경우도 지금 출구조사 결과로는 경합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성교] 지금 한 8 2%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지난번 20대 총선 때는 정세균, 오세훈 후보가 붙어서 12 9% 차이가 났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때보다 표차가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보여지고요 그리고 최근에 여론조사를 쭉 보면 한 15% 이상 계속해서 차이가 많이 나는 걸로 조사가 돼 왔는데 결국은 출구조사 결과는 한 8 2% 정도면 상당히 경합하고 결국은 개표를 해 봐야지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우철희 기자가 종로지역구는 잘 살펴봤죠, 그동안? [기자] 일단 종로 같은 경우에는 워낙 20대 총선 그리고 그전에 정세균 지금 현 총리가 정말 바닥을 샅샅이 다녔다 이렇게 해서 잘 알려진 곳인데요 이번에 선거운동 기간 중에 보면 이낙연 후보 같은 경우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보니까 전국 지원유세를 많이 다녔습니다 하지만 황교안 후보 같은 경우에는 당대표이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는 있습니다마는 종로 유세에 집중했거든요 사실상 종로 바닥민심을 얻으려고 했던 건데 사실 지금 경합으로 나오기는 했습니다마는 사실 지지율 격차로 봤을 때는 이낙연 후보에게 어느 정도는 패한 게 아닌가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앵커] 출구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미래통합당이 90~109석, 미래한국당이 17~21석이에요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158석까지 얻을 수 있고 시민당 20석까지 얻을 수 있으니까 178석까지 간다는 거거든요 [유용화] 과거 비례를 보면 대부분 다 양당이 20석에서 비슷하게 가져갔어요, 다 과거 총선을 보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이 조사 결과도 그 정도 수준에서 나올 것 같아요, 양진영이 쭉 투표를 한 거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정의당이라든가 다른 민생당이라든가 국민의당이 예상보다는 적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결국은, 물론 선거제도의 꼼수를 이용한 양정당의 문제도 있는데 그걸 심판하지 않겠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