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포밍 part 1. 제2의 지구를 만드는 방법

테라포밍 part 1. 제2의 지구를 만드는 방법

지구의 에너지원은 점점 고갈되어 가고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도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지구의 환경이 그 수명을 다했을 때를 대비해 다른 행성이나 위성을 지구처럼 생명이 살아가기 적합한 곳으로 개조하는 것을 테라포밍이라 합니다. 하지만, 이 테라포밍은 아직 가능 여부도 판별할 수 없는 가설에 불과합니다. 다른 행성을 지구로 만든다는 것은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의 투자가 수십 년 혹은 수백 년에 걸쳐 이뤄져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지금 우리의 지구를 아끼고 보호하는 것이 미래를 대비하는 훨씬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테라포밍이란 용어는 처음 SF소설에서 나왔지만 현재 과학계에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라포밍에 대하여 미국의 천문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화성을 지구로 만들 능력을 갖는다는 것은, 지구를 지구로 되돌릴 능력을 갖는 다는 것!" 이 말이 현재 테라포밍을 두고 하는 말 중에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요? 살아 움직이는 항성과 행성들이 벌이는 우주 과학 코미디 쇼!! 귀엽고 사랑스러운 코스모스웩의 캐릭터들과 함께라면 조금씩 우주가 보이실겁니다 ^^ ⓒ 2020. Bean studio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