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교통량...고속도로 "양방향 정체" / YTN
[앵커] 추석 당일인 오늘 수도권 성묘객들과 귀성객들이 맞물리면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역대 가장 많은 536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상행선 정체는 최고조에 달한 상황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두희 기자! 아직도 막히는 구간이 상당하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추석 당일인 오늘,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귀경차량과 귀성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양방향 모두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는 상·하행선 각각 총 정체 거리가 110㎞를 넘어설 정도로 극심한 혼잡을 보입니다 CCTV 화면 보면서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나들목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과 서울 방향 차들이 모두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반월 터널 부근입니다 화면 오른쪽 강릉 방향뿐 아니라 왼쪽 인천 방향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 주변 모습입니다 양방향 차량 흐름이 계속 더딘 모습입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시면 서울까지 6시간 2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40분이 걸립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역대 하루 교통량으로는 최대치에 달하는 536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상행선 정체는 오후 6시쯤 최고조에 이르러 밤늦게까지 이어지다 내일 새벽 3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도로공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고속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YTN 최두희[dh0226@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