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첫 삽… 내년 상반기 개관
[티브로드인천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서구가 예산 100억 원을 들여 가좌동에 어린이도서관을 새로 짓습니다 서구도서관 주차장 부지에 어린이 전문 도서관을 건립하는 건데요 올해까지 공사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구가 '가재울 꿈 어린이도서관’을 짓기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가재울 꿈 어린이도서관이 건립되는 곳은 서구도서관 주차장 부지입니다 도서관은 연면적 4천470㎡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집니다 1층에는 아동발달놀이실과 북 카페가, 2층에는 아동도서자료실과 통합자료실, 3층에는 아동전문 프로그램실이 조성됩니다 서구에서 6번째로 건립되는 도서관으로 아동 발달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재현 / 서구청장] "서구도서관이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도서관입니다 우리는 보다 더 어린 아이들의 교육도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놀 공간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그런 복합적인 공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서구는 지난해 7월 인천시교육청과 가재울 꿈 어린이도서관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서구도서관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을 통합 운영하며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섭니다 서구는 도서관을 건립한 뒤 인천시교육청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가재울 꿈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준공돼 내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서구는 도서관 인근 공원과도 연계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