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북한산 우이령길 개방 요청

양주시의회, 북한산 우이령길 개방 요청

1.양주시의회가 현재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인 북한산 우이령길의 전면 개방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시의회는 최근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 우이령길 전면 개방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이령길이 개방돼 양주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 자리에서 정덕영 시의원은 '전면 개방에 시간이 걸린다면, 우선 장흥면 주민부터 자율통행을 허용하고 그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