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쌩쌩, 강원 산간 대설…내일 추위 누그러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krtube.net/image/gZxc2Q4gWS8.webp)
[날씨] 찬바람 쌩쌩, 강원 산간 대설…내일 추위 누그러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찬바람 쌩쌩, 강원 산간 대설…내일 추위 누그러져 [앵커]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에도 찬바람이 계속되고 있고 영동에는 많은 눈까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비구름이 지나가면서 한기를 잔뜩 머금고 왔습니다. 오늘 아침 또 한 번 반짝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한파 특보는 모두 해제가 됐지만 낮 동안에도 찬바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이 4.7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2도 선이고요. 어제 같은 시각과 비교하면 9도 정도나 낮은 셈입니다. 그 밖의 지역도 전주와 광주가 5도선, 대구가 8도 선에 그쳐 있습니다. 또 동해안은 흐린 가운데 비와 눈도 오고 있는데요. 이미 강원도 미시령에는 13cm가 넘는 많은 눈도 내려 쌓였습니다. 대설특보는 해제가 됐지만 밤까지 눈,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서 방심하면 안 되겠습니다. 또 제주도는 밤부터 5~20mm가량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파주나 춘천 등 일부 중부 내륙은 내일 출근길도 영하권에 머물겠고요.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 수준 웃돌면서 추위가 한결 나아지겠습니다. 모레와 글피에는 또 한 번 영동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추워진 날씨 속에 빙판길 우려되니까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