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활동] 말씀 품은 물고기를 낚아요 | 자라는씨앗(JJseed)
오늘은 사복음서에 나온,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신 이야기를 나눴어요. 물고기 낚는 어부였던 베드로를 부르신 이야기를 나누며, 보잘것없는 평범한 사람을 부르셔서 특별한 일을 맡기신 예수님.. 그 말씀에 의지하여 부르심따라, 자신의 모든 것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나섰던 베드로의 순종을 생각했어요. 아마도 베드로에게 자신만의 꿈이 있었겠지요. 물고기를 매일 가득가득 잡는 꿈. 그러나 그 꿈은 예수님의 더 큰 꿈을 만나자 사라져버렸지요. 왜 하필 바쁜 나를 부르셨냐고.. 예수님 따라가면 뭐가 좋으냐고.. 불평이나 의문을 품지 않고 그저 따라가섰기에, 베드로는 사람낚는 어부, 사람을 구하고 살리는 어부, 예수님의 신뢰받는 제자가 되었지요. 그리고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시다는 것. 우리가 언젠가 예수님을 더 깊이 만나는 날, 우리의 꿈과 계획을 뛰어넘어 우리 삶을 향한 더 크고 멋진 꿈과 계획을 이루어가실 거라고 이야기나눴어요. 그리고 예배 후 활동으로, 예수님말씀에 순종하여 사람낚는 어부가 된 제자들을 생각하며, 우리도 예수님 제자들처럼 말씀을 품은 물고기를 만들고, 낚아보는 놀이를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 모두, 예수님 말씀을 따라가며 사람낚는 어부가 될거예요. 말씀 및 활동참고: 알로마더링(작은씨앗, 생명의 말씀사,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