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범부처 사이버 안보회의..."선제적 대응 필요" / YTN 사이언스

靑 범부처 사이버 안보회의..."선제적 대응 필요" / YTN 사이언스

청와대는 최근 잇따르는 해킹 등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범부처 사이버 안보회의를 열고,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16개 부처 차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훈 국가안보실실장 주재로 국가 사이버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서 실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상황에 불특정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정부기관이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사이버 공격이 민관군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민관군으로 분리된 사이버 경보발령 체계를 통합해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최근 국내외의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해 국민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정부는 한미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 조치로 양국이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한미 사이버 워킹 그룹을 출범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킹 #사이버 #안보회의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