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김용현 국방 장관 "우크라에 참관단 파견, 안 하면 직무 유기" /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 공동성명 24.10.31 | MBN NEWS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이나 전황 분석단을 보내는 것이 "군의 당연한 임무"라면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직무유기"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각 30일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것입니다 김 장관은 "이라크전을 비롯해 각종 전쟁 시 참관단이나 전황 분석단 등을 쭉 보내왔다"면서 "특히 우크라전의 경우 북한군이 참전하기 때문에 북한군의 전투 동향 등을 잘 분석해서 향후 우리 군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 대가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고도화 기술, 정찰위성에 대한 기술, 원자력 잠수함 만드는 기술 등 첨단 군사 기술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