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당분간 한파 대신 미세먼지…마스크 필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당분간 한파 대신 미세먼지…마스크 필수 여전히 경기와 인천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 곳곳에서 먼지수치가 '나쁨' 단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18일)도 계속해서 국내외 오염물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수도권과 영서, 충청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겠고요 저녁 무렵부터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되면서 모레 수요일은 전국적으로 대기 상태가 나빠지겠습니다 주간날씨를 미리 쭉 보시면 이번 주는 도움이 될 만한 큰 눈, 비 예보가 없고요 한파도 없습니다 당분간 미세먼지가 높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입니다 먼지수치 항상 확인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위생관리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내일(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고요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동해안지방 건조주의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18일)까지 해안과 강원 산지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화재 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겠습니다 기온은 계속해 평년보다 높습니다 아침에 서울 영하 2도, 대구 영하 2도, 전주가 0도로 출발하겠고 낮에는 서울의 기온 7도, 대구는 9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현재 동해 먼바다와 서해 먼바다라고 제주 해상에 풍랑주의보 발효 중입니다 내일(18일)도 물결이 최고 3m 넘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