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이 일상인 가자지구 "누적 사망자 5, 791명" [앵커리포트] / YTN

폭격이 일상인 가자지구 "누적 사망자 5, 791명" [앵커리포트] / YTN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부를 향한 폭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마스 관련 시설을 공격한다고 하지만 민간인 시설도 함께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데요 현지 상황 담은 영상 함께 보시죠 지금 보시는 영상은 어제 녹화된 가자지구 안의 한 마트 CCTV 영상입니다 물건을 사거나 전화를 하기 위해 마트 안에 있던 사람들이 무엇인가에 놀란 듯 갑자기 달아납니다 곧이어 커다란 폭발이 나고 내부가 부서지는 모습과 함께 영상이 꺼져버렸습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의 폭격이 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폭격으로 마트 안팎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부상당한 모습인데요 주변 시민들은 부상자들을 직접 들거나 심지어 카드에 실어 병원으로 옮기기도 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현지시간 어제 지난 7일 이후 누적 사망자가 5천 791명이고 이 가운데 아동이 2천 명을 넘는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의 지상군 투입이 본격화된다면 이 같은 수치는 더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