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북공정에서 중화문명전파공정의 역사 #2 | 중국의 역사왜곡, 역사문화공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우실하 교수 | 다시보는 국민강좌
이 강연은 (사)국학원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실하 교수의 중국 동북공정의 역사와 실체에 대한 두번째 영상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역사 공정이 끝난 것이 아니다 중국은 요하문명의 새로운 발견 이후 상고사와 고대사를 재정립하려는 '동북공정→ 중화문명탐원공정 → 국사수정공정 → 중화문명전파(선전)공정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우실하 한국항공대 교양학과 교수는 지난 2016년 4월 12일 서울 종로구 사간동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열린 제153회 국학원 국민강좌 '중국의 역사 관련 공정(工程)과 우리의 과제'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우실하 교수에 따르면 1980년 이후 요서지역에서 새로운 요하문명이 발견되면서 중국은 상고사를 완전히 재편하고 있다합니다 국가 주도로 진행되는 (1) 하상주단대공정(夏商周斷代工程, 1996~2000), → (2) 동북공정(2002~2007) →(3) 중화문명탐원공정(2004~2015) → (4) 국사수정공정(2010~2013) →(5) 중화문명전사(선전)공정(2016~?), 중화문명전파공정 등으로 이어지는 중국의 역사 관련 공정들은 모두 통일적다원민족국가론을 이론적 바탕으로 하고, 통일적다원민족국가론의 핵심은 현재의 중국 국경 안에 있는 모든 민족은 중화민족의 일원이며, 그들이 이룩한 역사는 모두 중국사의 일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 12월 발굴보고서를 펴낸 도사유지(陶寺遺址)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사유지는 1978~1985년에 대규모 발굴이 이루어졌으며, 1999년부터 새로운 발굴이 이루어지고, 2002년부터 중화문명탐원공정 예비연구 항목에 들어가, 2004년부터 본격적인 중화문명탐원공정의 주요대상 유적지가 되었습니다 도사유지는 중국 산서성 임분시 양분현 도사진 도사향에서 발견된 용산문화 도사 유형 유적지로 총면적 300만평방미터가 넘는 거대한 왕국 단계의 도성유적이고, 시기는 기원전 2500년~기원전 1900년으로 전설시대로만 알았던 요임금의 왕성인 평양(平陽)입니다 1편 : 중국의 동북공정, 문화공정, 역사공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3편 : 중국 동북공정, 문화공정, 역사공정의 사례 #중국동북공정 #중화문명전파공정 #우실하 =================================================================== 국학원은 한국인의 뿌리와 정신인 홍익인간 정신을 연구, 교육하고, 홍익생활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통해서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 있습니다 국학원 후원 계좌입니다 우리 1005-401-376982 / (사)국학원 국학원 CMS 후원 링크입니다 연락처 : 041-620-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