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AI로 암 정복한다는 루닛, 상장포부는?
의료에 인공기능 기술을 접목해 암을 정복하겠다는 기업이 곧 코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바로 2013년 설립된 루닛입니다 루닛은 '인공지능으로 암을 정복한다'는 미션을 가진 AI 기반의 의료영상 진단 및 치료 플랫폼 개발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독특한 인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카이스트 출신 6인이 공동 창업자인데, 대표이사인 서범석 대표는 카이스트 생명과학 학사를 나와 서울대 의과대학을 나왔습니다 실제 가정의학과 전문의기도 합니다 회사에 풀타임 근무 의사만 12명입니다 이 외에도 각 카이스트 출신 공동 창업자가 인허가와 AI연구, 사업개발 등을 맡아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술력입니다 세계최고 수준의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암을 검출한다는 것입니다 판독 정확도만 20%, 진단효율성만 50% 높이면서 폐와 유방암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사업분야는 신약개발입니다 AI 기반 조직 바이오마커를 통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반응도를 높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암 검진과 진단, 암치료까지 모든 암 영역에 회사의 사업을 확장시키겠다는 것이 목푭니다 그동안 루닛은 국내외 투자사로부터 총 160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국내 헬스케어 기업 최초로 모든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루닛은 7~8일 수요예측을 거치고 12~13일까지 청약을 진행합니다 공모 예저가는 4만4000원~4만9000원 이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신송희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루닛#인공지능#암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