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웅동1지구 사업자 지위 상실′(2025.1.13/뉴스데스크/MBC경남)

창원시 ′웅동1지구 사업자 지위 상실′(2025.1.13/뉴스데스크/MBC경남)

◀ 앵 커 ▶ 웅동1지구 개발사업이 갈수록 꼬여가고 있습니다 ′시행자 지위 상실′ 결정을 받은 창원시는 재항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 열리는 경상남도의회의 ′웅동1지구 정상화 특위′가 정상화 해법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 리포트 ▶ 창원시가 웅동1지구 시행자 지위를 상실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제기한 웅동1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위 지정 취소 처분 1심 소송 패소 후 창원시가 사업시행자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집행정지를 부산고등법원에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효력이 정지되면 웅동1지구 개발사업이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되고 공공 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창원시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이 승소한 1심 재판 결과에 힘을 실어준 셈입니다 시행자 지위가 상실되면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민간사업자에게 약 2천억 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확정투자비를 물어줘야 합니다 창원시는 "본안 소송이 아닌 집행정지와 관련된 부분"이라며 "당장 피해는 없고 재항고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창원시 관계자 "전체적으로 항소를 해야 될 부분이 있는지 아니면 우리(입장에서)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그런 부분을 변호사하고 좀 의논해서 " 이런 가운데 경남도의회는 ′웅동1지구 정상화 특위′를 출범시켰습니다 특위는 경제자유구역청이 발표한 새로운 사업시행자 공모를 통해 해법을 찾겠다는 입장입니다 공모에는 확정투자금과 피해어업인 보상 등을 포함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또 ′웅동1지구 개발 사업 원점 재검토′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기로 했습니다 ◀ INT ▶김순택 위원장/경남도의회 웅동1지구 정상화 특위 "사업을 잘할 의지라든지 역량도 안 보이니까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찾는 게 저는 순리상 상식상 맞는 건데 "" 웅동1지구 정상화 특위는 오는 15일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 관계 기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본격 논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 ◀ END ▶ #웅동지구 #경상남도 #창원시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 2580 /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