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반지가 잡은 연쇄살인범
안방 벽에 흩뿌려진 혈흔… 피해자 심장의 창상·저항흔 족적·지문·흉기 없는 살해 현장… 흐트러진 자녀 옷장 원한관계에 의한 살해 추정… 새벽 3시에 찍힌 CCTV CCTV에 침입 모습 찍혀… 흐릿한 화면에 '사람 모습'만 피해자 남편 "아이 이름 새겨진 금목걸이·돌반지 사라져" 전국 금은방 등에 '장물 수사'… 사건 전단도 만들어 배포 진주 금은방에서 '수상한 제보'… "뭘 팔러 오는데 이상해" 금은방 측 "애 있을 나이도 아닌데 돌반지·결혼반지 팔아" 금목걸이 팔러 온 손님 검거·추궁… "남편이 훔쳐온 물건" 살인 증거 없는데… 유력 용의자는 '귀금속 절도'만 시인 "살인 자백 받아라"… 수사팀에 내려진 '착한 경찰' 전략 범죄 흉악성에 비해 '내성적'… 경찰 "용의자 압박 말라" 피해자 살해 추정 시간 맞춰… 용의자 데리고 '현장 검증' 용의자, 살해 현장 빌라 둘러보며 몸 떠는 등 '이상 반응' 경찰 "이 장소 기억 나냐"… 기억 나지 않는다고 발뺌 용의자, 날 밝은 뒤 경찰 호출… "맞다, 피해자 죽였다" 용의자, 세 건의 '미제사건' 자백… "노부부·주부도 죽여" ※자세한 내용은 뉴스TOP1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