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취재파일] 한국형 인공태양 세계 기록 또 경신…KSTAR의 목표는? / YTN 사이언스

[사이언스 취재파일] 한국형 인공태양 세계 기록 또 경신…KSTAR의 목표는? / YTN 사이언스

■ 최소라 / 과학뉴스팀 기자 [앵커]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과학 기자의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사이언스 취재파일'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소라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기자] 한국형 인공태양 KSTAR가 1억℃에서 30초 동안 운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세계 최장 기록을 세운 건데요, 지난해 20초 운전으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셀프 경신한 겁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KSTAR의 목표는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국제적으로 에너지의 무기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한 쾌거인데요. KSTAR는 한국형 인공태양으로 알려졌는데, 정확히 어떤 건지 짚고 넘어가 볼까요? [기자] KSTAR는 핵융합 연구를 위해서 한국이 독자 개발한 핵융합연구로입니다. 대전 한국 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있습니다. 핵융합이라고 하면, 태양에서, 그러니까 고온과 고압 환경에서 일어나는 반응으로 알려졌는데요, 원자핵 하나짜리 수소들이 합쳐져 원자핵 두 개짜리 헬륨으로 바뀌면서 강력한 에너지가 나오는 반응입니다. 이 원리를 그대로 지구 상에 옮겨와서 핵융합에너지 생성을 연구하는 장치가 KSTAR입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email protected]) #한국형인공태양 #KSTAR #핵융합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