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회 헤드라인뉴스
2회차 헤드라인 뉴스 상습 정체 서해대교···그 옆 ‘해저터널’이 최적 방안 상습 정체를 빚는 서해대교를 대체할 ‘제2서해대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해저터널 건설이 최적 방안으로 제시됐습니다 자막 : 상습 정체 서해대교, 최적 방안은 ‘해저터널’ 지난 2000년 개통한 서해대교는 하루 통행량 8만 9천여 대로 상습 정체와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차량이 전면 통제돼 우회 도로 건설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자막 : 통행량과 안전 문제로 우회도로 건설 요구 커 충남도가 지난해부터 서해대교를 우회할 가칭 ‘제2서해대교 건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한 결과, 자막 : 용역 결과 서해대교 옆 ‘해저터널’ 건설 제시 당진 안섬포구에서 경기 화성 남양호 사이 8 4km를 해저터널과 접속도로로 연결하는 방안이 경제성과 교통성, 안전성 면에서 가장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자막 : 안섬포구 ~ 남양호 사이 8 4km 해저터널이 유리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현재 46 4km에 이르는 이동거리가 8 4km로 줄고 서해대교 통제 시 우회할 때도 이동시간이 45분에서 20분으로 절반 이상 줄게 되는데요 자막 : 그래픽 건설비는 7,458억 원으로 하루 통행량은 2만 9천여 대에 비용 대비 편익 경제성은 0 87로 최근 확정된 국도 건설 사업 평균치보다 높고 자막 : 그래픽 해저터널 길이는 7 4km로 보령해저터널보다 0 5km 가량 더 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막 : 터널 길이 7 4km로 국내 최장 해저터널 예상 도는 제2서해대교 건설 사업의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정부 설득과 함께 민자 유치도 고려하는 등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인데요 자막 : 충남도, 정부 설득과 민자 유치 등 다각적 추진 제2서해대교 건설은 최근 개통한 보령해저터널과 함께 서해안의 산업과 관광 활성화에 또 다른 대동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막 : 제2서해대교, 서해안 산업·관광 대동맥 기대 천수만 김 양식 36년 만에 복원 성공 충남도와 홍성군이 36년 만에 천수만 앞바다에서 김 양식에 성공했습다 지난 1985년 서산 AB 지구 방조제 건설 이후 중단됐던 김 양식이, 자연정화로 생태 환경이 회복되면서 지난해 11월 시험 양식에 나선 뒤 수확을 거둔 건데요 도는 품종 선택과 양식장 시설 개선을 거쳐 빠르면 올 연말쯤 본격적인 김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주에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첫 탄생 충남도가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공주시 정안면에 건립한 태양광발전소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마을발전소는 주민들이 배제된 기존의 태양광 사업 방식과 달리 마을의 시설 등을 이용해 태양광 전력을 생산하고 수익금은 마을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인데요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 갈등과 경관 문제 해소는 물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기획전’ 운영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충남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온라인 매장에서는 충남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육류 등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전통주 등 370여 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기획전의 상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할인쿠폰 지급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