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인천 누적 확진자 수 10만 명 넘어… 재택의료상담센터 추가 운영

[NIB 뉴스] 인천 누적 확진자 수 10만 명 넘어… 재택의료상담센터 추가 운영

앵커멘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수가 9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인천도 또 다시 5천명대의 하루 확진자수가 발생했고, 누적확진자수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보도에 장윤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추홀구의 한 선별검사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의 줄이 끊이지 않습니다 1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만443명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처음으로 9만 명을 넘는 확진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천822명으로, 지난주 주말 이후 다시 5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인천시민 30명 중에 1명은 코로나19에 확진됐던 겁니다 인터뷰) 손영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오미크론 유행이 계속 커지며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나도 모르게 감염되고 있습니다 빠른 전파력 때문에 일상생활 곳곳에서 언제 어디서 감염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방식이 개편되면서 재택치료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인천시는 재택치료자의 원활한 상담을 위해 16일부터 의료상담센터를 기존 6곳에서 4곳을 추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가되는 상담센터는 검단탑병원과 현대유비스병원, 인천보훈병원과 백병원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많이 나와 방역을 강화해야하지만 경제·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8일에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nib뉴스 장윤아입니다 영상취재 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