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은 이번 협상 어떻게 봤나? / YTN

국민들은 이번 협상 어떻게 봤나? / YTN

[서영자 (70), 서울 사당동] "좋잖아요.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세게 나가니까 저쪽도 수그러지잖아요. 항상 이렇게 끌려다닐 수는 없잖아요. 우리가 주도해야지. 그런 생각을 했어요." [나재수 (69), 의정부시 금오동] "잘되었다고 생각하고요. 사과라는 명확한 표현을 해줌으로써 이후 자기들의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유감이라고 다소 애매하게 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강형구 (22), 울산 신천동(오늘 전역)] "한편으로는 더 몰아붙일 수도 있었고 저 개인적으로 그러길 바랐는데 그래도 전쟁 나면 그게 제일 안 좋은 거니까 적당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도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한번은 사과로 넘어갔으니까 두 번은 좀 더 세게 나가도 되지 않나." [황두진 (27), 대구시 복현동] "이번에 박근혜 정부에서 강력하게 대응을 해서 협상 타결도 '다시 도발할 때에는 다시 방송하겠다'는 강경한 대응책을 내놓아서 다시 도발할 것이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김아름 (27), 서울시 중림동] "(북한이 또 도발한다면) 저희도 좀 강력하게 나갈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중국도 요새는 우리나라와 우호적인 관계에서 무조건 북한 측만 옹호하는 게 아니므로 좀 강하게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