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갑질논란' 쿠팡…"짝퉁판매ㆍ허풍보장에 업체 도산"

'또 갑질논란' 쿠팡…"짝퉁판매ㆍ허풍보장에 업체 도산"

'또 갑질논란' 쿠팡…"짝퉁판매ㆍ허풍보장에 업체 도산"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이 가짜 상품 판매와 허위 판매보장으로 진품 판매업체를 도산으로까지 몰아넣었다는 증언이 국회에서 나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영표 의원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해 4월 가짜 등산용 소형 가방을 판매했습니다 해당 배낭은 '스윙고'라는 업체가 특허를 갖고 있었지만 쿠팡은 생산자가 출고한 적이 없는 '무자료 거래 제품'을 팔았습니다 스윙고는 블랙야크와 빈폴 등 거래선이 끊겼고 쿠팡 측은 뒤늦게 스윙고에 상품 판매를 돕겠다고 했으나 이마저도 실적이 저조해 결국 스윙고가 도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