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57s 가리왕산케이블카 데크산책 겨울설경(강원도.정선군)
가리왕산은 2018년 평창올림픽때, 알파인스키 경기가 있던 산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논의 되던 장소이기도 하다. 오랜시간 자란 나무들을 잘라내서 문제가 되었고, 케이블카 설치로도 문제가 되었던 곳이었는데, 평창올림픽 끝나고 지금은 어떨까 싶었던 곳. 스키장은 운영을 안하고 있어서 자연은 서서히 돌아오고 있고, 케이블카는 철거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여전히 잘 운행되고 있다. 한번 케이블카를 타본 사람들은 이 좋은것을 왜 없애야 하는지 다시 생각 해봐야한다고 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23분이면 가리왕상하봉까지 이동 할 수 있고, 눈앞에 펼쳐진 산들로 이루어진 병풍을 볼 수 있는 장관을 쉽게 즐길 수 있는 상황은 계속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케이블카를 타고 상부에 내려서 차한잔 하며 눈앞의 풍경을 보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다는 매력은 나도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