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꼬리치레도롱뇽 영
꼬리치레도롱뇽은 몸통보다 긴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가 갈색과 노란색 무늬로 얼룩덜룩하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태백시에서는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이 서식하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의 원류인 너덜샘의 생태학적 가치를 고려하여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보호 캠페인을 하는 등 국가적인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는 측면에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매년 열리는 낙동강·한강발원지 축제 때도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이 살기 좋은 곳 청정지역 태백’이라는 이미지로 기후변화에 대한 태백의 환경보호 정책을 널리 알림으로서 시민들과 함께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추구한다는 자연보호 운동을 펼쳐야 할 것이다 또한 삼척시 환선굴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집단산란을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최근에는 수달의 침범으로 그마저도 볼 수 없어졌지만 수달이 접근하지 못하는 곳으로 숨어들어가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2024년 6월) 이런 면에서도 삼척시도 '생물다양성'측면에서 보호대책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1화에서 7화에 걸쳐 연재된 생태환경리포트 ‘생태전문가가 들려주는 한국꼬리치레도롱뇽 이야기’를 애독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200만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살아왔다는 ‘살아있는 화석 산양’의 생태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생태환경의 가치를 추구하는 강원종합뉴스를 위해 더욱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원종합뉴스 춘천지사 염노섭 기자 출처: 제7화(최종회)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이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보존되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 강원종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