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눌한 말투에 휘청…욕하며 음주측정 거부한 황당 이유 / SBS / 뉴스딱
한 30대가 음주운전을 해놓고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했는데, 이 이유가 좀 당황스럽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욕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그의 차량은 고장난 채 길가에 정차해 있었고 이를 발견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말투가 어눌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것을 보고 음주 측정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A 씨는 공무원 시험을 봐야 한다며 증거를 가져오라고 음주 측정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그는 이미 2019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1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도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A 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뉴스 #음주 #측정 라이브 뉴스 채널 SBS 모바일24 ▶SBS 뉴스로 제보해주세요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 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카카오톡: 'SBS 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페이스북: 'SBS 뉴스' 검색해 메시지 전송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