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후 염색이 안먹는 4가지 이유와 대처방법

탈색후 염색이 안먹는 4가지 이유와 대처방법

첫 번째 이유 : 탈색 후 물로만 헹구는 경우 탈색약을 물로만 헹구면 탈색약이 깨끗하게 헹궈지지 않습니다 그럼 모발에 남아있는 탈색제가 염모제 발색을 방해하고 그래서 염색이 잘 먹지 않거나 염색을 헹굴 때 색이 다 빠지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 : 염모제 명도의 잘못된 선택 현재 모발 밝기에 표현이 안되는 염모제의 명도를 선택하면 색이 붕~뜬 느낌으로 염색되기 때문에 헹굼할 때 색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우에는 토닝으로 빠르게 수정이 가능합니다 토닝의 방법을 모른다면 고객님의 찡그러진 미간을 보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모발 밝기에 맞는 염모제의 명도설정도 중요합니다 (이 부분의 내용은 할 말이 많은 부분입니다 색의 원리 노하우북을 참고해주세요) 세 번째 이유 : 잘못된 탈색으로 머릿결이 손상이 많이 된 경우 잘못된 탈색은 모발의 큐티클을 망가지게 합니다 큐티클이 망가지면 염색을 해도 모발속으로 들어간 인공색소를 안착시키지 못해 컬러가 다 빠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건강한 탈색을 하기 위해서는 제키드첨가와 산성탈색제는 필수^^!!) 네 번째 이유 : 중명도의 컬러를 토닝없이 염색했기 때문 중명도의 컬러를 염색하기 전에는 꼭 토닝을 한 후 본 염색을 해야 균일한 염색이 됩니다 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토닝에 대한 자세한 노하우는 토닝의 정석 노하우북을 참고하시면 마스터 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미용인이 컬러의 정석 노하우북으로만 탈색염색을 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