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상행선 정체 오후 5시쯤 절정"

도로공사 "상행선 정체 오후 5시쯤 절정" [앵커] 휴일을 맞아 고속도로 상행선의 지·정체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 5시 무렵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기자] 네. 이 시각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수도권 주변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 광명역나들목부터 금천나들목사이 6.3km 구간에서 차량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시속 30km 아래까지 속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역시 수도권 구간에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상행선은 판교나들목부터 서초나들목까지, 반대 하행선 역시 서울요금소를 지나 기흥휴게소까지 차량 속도를 줄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으로 전구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인천 방향은 장평나들목에서 꽉 막혀 있습니다. 평창휴게소부터에서 면온나들목까지 10여km 지나는데만 1시간 넘게 예상하셔야겠습니다. 경기권에 들어와서는 이천에서 호법사이에서 다시 차간거리 좁아집니다. 도로공사는 주요고속도로 상행선의 정체는 여느 주말과 마찬가지로 오후 5시 무렵 절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국에서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