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풍선처럼 온갖 쓰레기마음~물욕 질투 미움 성공욕을 가득채우던 인생풍선이 ~쓰레기마음을 하나씩 청소하며~
어느날 거대한 바위에 한대 맞았다 한의사선생님이 말하길 잔잔한 호수에 작은 돌을 던진게 아니라 큰바위가 떨어졌으니 내가 마음이 아픈건 당연하다하셨다 그말을 듣고 엄청 위로를 받아서 엄청 울었던 것같았다 차가운 양의사 선생님들앞에는 벌벌 떨었는데 한의학 선생님들은 엄청 위로를 해주시면서 편안하게 치유해주셨다 늘 멸망이 내집에 쳐들어 온것처럼 무너져 죄책감과 자책으로 나를 학대하던 나날이었다 그리고 참 많이 참회했다 잘못 생각하며 잘못된 가치관으로 인생문제지에 오답천지인 내가 49세 인생전반전 49제를 보내고 오물풍선같았던 내마음속 쓰레기를 하나 하나 청소했다 누구탓도 안하며 오직 내마음만 바라보며 한걸음씩 성자가 된 청소부처럼 다 내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