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열왕기상15장_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2017 2 28 [하루 한 장]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왕상15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얌은 유다의 왕으로 3년을 지내며 특별한 업적을 쌓지도 못하고 아버지의 죄를 그대로 이어서 죄만 쌓다 생을 마쳤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 이렇게 살다 죽었다면 당연히 큰 화가 임해야 마땅할텐데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아사라는 귀한 아들을 주셔서 그가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선한 왕으로 세워지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믿음의 가문에서 이루어지는 신앙의 역전입니다 부모의 연약하고 모자란 모습에 그대로 침몰해버릴 것 같은 우리의 가정과 후손들이 다시 한 번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등불로 밝게 빛나는 신앙의 위인이 되는 복 말입니다 이러한 역전의 복이 오늘도 우리 가정과 교회에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