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수사권조정 반발' 문무일, 다음 행보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포커스] '수사권조정 반발' 문무일, 다음 행보는? [출연 : 김현 전 국회의원ㆍ조해진 전 국회의원] 문무일 검찰 총장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 패스트트랙 지정 반대입장 표명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검찰과 경찰 내부가 크게 술렁이고 있는데요 사법개혁안 국회 논의에 있어서 제 목소리를 내겠다는 검찰의 의지가 추후 입법과정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됩니다 오늘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이지만 한국당은 장외 집회를 계속 이어갈 태세여서 국회 공전 상태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주요 현안들, 김 현 전 국회의원, 조해진 전 국회의원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검경 수사권조정 법안에 반대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던 문무일 검찰총장이 해외 순방 일정도 중단하고 귀국하면서 후속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조기 귀국 뒤 첫 출근길에도 '국민 기본권'을 재차 강조했어요 검찰 간부회의에서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리라 예상하십니까? [질문 2] 검경수사권조정안 패스트트랙 지정에 대한 검찰 내부의 반발 움직임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겸손할 것을 당부하면서 검찰과 법무부가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의 인식차, 향후 국회 논의과정에도 영향을 미치리라 여겨지는데요 [질문 2-1] 국민 여론은 검경수사권 조정에 찬성하는 측이 더 많았는데요 여야 지지층에 따라 찬반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네요? 여야, 입법과정에서 법무부와 검찰, 그리고 검찰과 경찰 간 의견 다 수렴해 조정할 여력이 있을까요? [질문 3]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무일 검찰총장의 반대 의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문 총장의 우려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국회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어요 조 수석의 발언, 방점이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4월 국회, 오늘이 회기 마지막 날인데요 국회는 여전히 공전 중입니다 여당은 민생현안 논의를 강조하면서 한국당의 등원을 압박하고 있고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철회하라면서 장외투쟁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야 대치정국, 평가해 주신다면요? [질문 4-1]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부터 전국을 돌면서 다시 순회 투쟁에 나설 예정이어서 5월 국회 일정도 안갯속인데요 여야 대치 정국, 언제쯤 풀릴까요? 여당의 원내대표 선거가 계기가 되어 줄까요? [질문 5] 내일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실시되는데요 패스트트랙 대치정국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여당 원내대표의 우선 자질로 소통능력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 3인의 출사의 변에도 변화가 감지되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볼까요? [질문 6] 오는 10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이 되는 날인데요 2년 차 국정지지도 조사 결과 49 1%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한국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민심 추이, 분석해 주신다면요? [질문 6-1] 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서 독일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를 보면 '평범한 사람'을 강조했어요 제목이 '평범함의 위대함'이에요 또 이런 국가를 위한 '새로운 질서'로 평화와 포용이라는 키워드도 제시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