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청소년 선교에 더욱 관심 요청”
[C채널 매거진 굿데이] 2019년 4월 10일 C채널 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가 청소년선교 워크숍을 개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선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서 “이제 다음세대 청소년 선교를 해외 선교만큼 비중있게 봐야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조홍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디를 가나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쳐다보면서 다니는 사람들 요즘 청소년들의 일상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인간의 수많은 활동과 업무들이 IT 기술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시대 4차 산업 혁명으로 세상은 초 연결과 초 지능, 초 자동화 시대로 빠르게 바뀌어가고 있고, 점차 발전하는 인공지능에 사람의 설 자리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공지능이 모든 일을 맡아 하는 시대는 자라나는 다음세대에게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갈 길을 잃는 다음세대에게 우리가 남겨주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 박사는 “인공지능이 미래 시대를 지배하게 될 세상에 청소년들은 꿈을 놓치고 기계가 제시하는 정보의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박사는 “우리나라 크리스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세속적인 성공 가치를 심어주고 있다”면서 “크리스천이라면 아이에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똑같은 세속적 가치를 따라 매몰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존중하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세상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내라는 것입니다 SYN 김창환 박사 / 한국교육개발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지역사회의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예장통합 총회 국내선교부 남윤희 총무는 “많은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다음세대가 맞이할 시대에 대해 준비를 적극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남윤희 총무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국내선교부 교회마다 주일학교가 문을 닫는 새로운 위기 속에서 한국교회는 미디어 등을 활용한 새로운 IT 선교전략을 세워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씨채널 뉴스, 조홍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