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총독부 건물 돌, '3.1독립선언광장' 주춧돌 된다 / YTN
조선총독부 건물의 잔재가 오는 8월 조성될 '3·1 독립선언 광장'의 주춧돌로 쓰입니다 서울시는 독립기념관이 보관하고 있던 조선총독부 건물 돌을 인계받아 '서울 돌'로 등록하는 '돌의 귀환'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돌은 100년 전 민족대표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인사동 태화관 터에 만들어질 3·1 독립선언 광장에 주춧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광장에는 '서울 돌' 뿐 아니라 카자흐스탄과 하얼빈 등 해외 독립운동 10개 지역의 돌도 함께합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돌아온 '서울 돌'이 식민의 아픈 역사를 극복하고, 독립을 상징하는 돌로 거듭날 것이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