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항암제, 당뇨병 발병위험 커진다…고위험군 선별 필요" / YTN 사이언스
면역 항암제를 사용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지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연세대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20년까지 면역 항암제 치료를 받은 환자 221명과 기존 항암제를 사용한 환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을 분석한 결과, 면역 항암제를 사용했을 때의 당뇨병 발병 위험은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 사용보다 2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면역 항암제를 처방받고 혈당이 높아진 환자의 87%는 남성이었으며, 림프구증가증이 두드러졌다면서 면역 항암제 치료 때 당뇨병 고위험군을 미리 선별하는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 co kr) #면역 #면역항암제 #당뇨병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