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큰 일교차 주의...동해안에 비바람 / YTN
오늘은 낮 동안에도 서늘함이 감돌았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면서 더 서늘하게 느껴졌는데 내일은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 기온도 제법 오르겠습니다. 우선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겠지만, 한낮에는 26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 6도가량 높아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밤, 일본 도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태풍의 반경이 워낙 크고 세력도 강해 간접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5~30mm의 비가 내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남해 상과 동해 상에는 물결이 5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내륙지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1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