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52주년 예비군의 날] 문재인 대통령, 예비군의 날 축전…“예비군 훈련보상비 추가인상 계획”

[창설 52주년 예비군의 날] 문재인 대통령, 예비군의 날 축전…“예비군 훈련보상비 추가인상 계획”

[국방뉴스] 2020 04 03 [창설 52주년 예비군의 날] 문재인 대통령, 예비군의 날 축전…“예비군 훈련보상비 추가인상 계획” 문재인 대통령이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전력 정예화’를 국정과제로 삼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현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52주년 예비군의 날인 3일 축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예비군 창설 이후 처음으로 훈련이 연기됐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275만 예비군이 헌신하고 있다”면서 “각별한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예비군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의 핵심 전력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강한 국방력’의 중요한 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예비전력 정예화를 국정과제로 삼고, 동원 부대에 신형 무기체계를 도입해 상비사단 수준으로 장비와 물자를 확충하고 있다”면서 예비군 전력 강화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예비군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예비군 훈련이 생업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보상비를 정부 출범 전에 비해 4배 인상했다”면서 “2022년까지 예비군 훈련 보상비를 병장 봉급 수준을 고려해 추가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다시 한번 예비군 창설 52주년을 축하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