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출산때 죽을 고비

24일 SBS '동상이몽' 에서 우효광은 둘째를 반대하며"마누라 힘 들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8년 6월 추자현이 아들을 출산한 날을 떠올리 며"그런 상황은 처음 겪어본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 보던 건데. 그런 일이 우리에게 닥쳤 다.사랑하는 사람이 생사를 넘나드는데" 라고 운을 뗐다. 그는 "(아내가)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30분쯤 뒤에 소리를 지르더라.피를 엄청 나게 쏟고 있었다. 큰 병원이 마침 근처 에 있어서 큰 병원으 로 갔다"고 밝혔다. 우효광은 "아내의 폐 90%에 피가 찼다" 며 추자현의 몸에 얼음을 둘렀지만 열은 떨어지 지 않았고 산소호흡기 를 달고 있었던 것으 로 전해졌다. 우효광은 "죽음의 문 턱에서 꺼냈다. 열이 40도였다. 너무 힘들 었다. 그때 너무 고통스러 워서 다시는 그런 일 겪게 하고 싶지 않았 다"고 덧붙였다. 이에 우효광은 "아직 도 그 생각하면 쉽지 않다. 둘째는 필요 없다.지금이 행복하 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