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1 배은심 여사 '시민 추모 속 영면'

220111 배은심 여사 '시민 추모 속 영면'

■ 이한열 열사 모친 배은심 여사 영면에 들어 고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배은심 여사 장례위원회는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 노제를 열어 배 여사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과 추도사 등을 진행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추모했습니다. SYNC) 배은심 여사는 유족의 뜻에 따라 이한열 열사가 잠들어 있는 망월동 묘역의 남편 묘지 옆에 안장됐습니다. 배 여사는 민주화 시위 중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이한열 열사에 이어 35년 동안 민주화와 인권, 노동 운동에 헌신했으며, 지난 9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82세를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이한열 #배은심